지난 봄-여름 코로나 기간에 얼마나 지루했으면 이런걸 했을까..
독립문역까지 가서 업어온 무늬아단소니 참예뻤는데..


빛 받게하겠다고 타노스처럼 일찍 일어나 아침엔 동향, 저녁엔 서향쪽으로 옮겨주고...
당당배합이라나??바크 펄라이트 무비상토 몇대 몇 지켜서 과습이 오지 않게해준다는 흙 배합 해주고...
질소가 있으면 녹색바보가 나온대서 다이소 먹는 우리애들이랑 다르게 특별히 뿌리활착에 좋다는 메데넬에 결실기용비료 따로 사주고...
뿌리 잘봐야 한대서 저 투명 슬릿화분사주고..
밤에는 식물등으로 지져주고
식물값이 다가 아니었다..
그래도 꿈에 부풀었었지..


무늬천재는 아니어도 요렇게 조금씩 흰부분이 나왔었으니까....성장도 빨랐으니까..


어느날부터 녹색 바보가 나왔다..그럴땐 잘라내야 한대서 저렇게 잘라서 물꽂이를했다 그냥둘걸...=_=
그러고도 실수를 반복했던 이 인간은..식물을 조각조각냈다ㅋㅋ



저 삐죽 나온 새순은 무늬천재겠지 하며....
그러나 가을 곧 겨울이 다가왔고 식물은 성장을 멈췄고..

남은건 결국 이 바보뿐....저 새순에 하얀 부분이 있을까 이젠 기대도 안된다..이제 똥값이거든..
그냥 반려식물로 곁에 둬야겠다 ..
그래도 작년 여름 손님들 왔을때 설명하면서 신났으니까 그걸로 재밌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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